본문 바로가기
-

브릿지 대출이란

by ♡(:"~^=#;, 2022. 3. 9.
반응형

브릿지 대출이란 

   - 부동산 개발관련 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F대출입니다. PF대출이 일어나야지 건물을 준공시켜 현금흐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PF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브릿지 대출을 일으켜야합니다. 돈이 많다면 브릿지대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, 작은 돈으로 큰 사업을 하려는 요즘에는 반드시 브릿지 대출을 실행하게 되어있습니다. 오늘은 이 브릿지 대출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 - 브릿지 대출은 PF대출과 함께 부동산 대출의 아주 중요한 대출입니다. 보통 사업을 시행할 때 시행사들은 토지를 확보하여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납부하게 됩니다. 이후 브릿지 대출을 일으켜 토지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갖는데요, 이러한 소유권 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브릿지대출입니다. 

 

브릿지 대출 

  - 브릿지 대출은 본 PF대출을 가기위한 다리의 역할로 브릿지 대출로 부르게 되었습니다. 시행사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토지를 확보해야하는데 약 100억 짜리 토지에 10%인 10억의 계약금을 납부해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. 매매계약 체결과 여러 금융 대주들을 붙여서 브릿지대출을 일으키게 됩니다. 또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경비도 브릿지대출에서 포함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 - 브릿지 대출에서 필요한 자료는 토지매매계약서, 감정평가서, 시행사의 시행경력, 사업수지표, 예상설계개요 등입니다. 이 땅에 무엇을 지어서 어떻게 팔겠다 라는 내용이 나와야 브릿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처음 시행하는 시행사라면 당연히 자산, 재무제표, 현금이 낮을 수 밖에없습니다.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땅의가치, 준공후 가치 등을 파악하여 대출을 실행하게 됩니다. 

  • 브릿지 대출은 상대적으로 토지담보대출로 일으키지만, 실질적으로는 본PF를 위한 대출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 편이며 수수료가 1%이상 드는것이 일반적입니다. 

 - 부동산 PF대출은 200년대 이후 급성장하였습니다. 당시에는 1금융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, PF대출의 위험성과 담보가치에 대한 상정으로 인해 제 2금융권으로 많이 내려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제 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또한 1000억짜리 대출을 한 금융회사에서 하는 것이 아닌 대주단을 구성하여 100억씩 10개의 금융회사로 나눠서 대출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 

 

   - 브릿지 대출을 취급할 때 가장 큰 리스크는 PF대출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. 금융회사들은 돈을 빌려줬으면 상환을 받아야하는데 브릿지대출에서 본 PF대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상환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본인이 시행을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금융회사에 우리 이렇게 PF대출을 일으킬 것이다라는 것을 어필해야하며 본인이 금융회사라면 이 대출이 PF가 잘 이뤄질것인지, 사업수지대로 현금흐름이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파악해야합니다. 

 

브릿지 대출 필요서류

  - 브릿지 대출에 필요서류는 앞서 말씀드렸듯이, 부동산매매계약서, 신고필증, 감정평가서, 설계개요, 사업수지표, 시행사의 시행능력, 자산, 규모, 신용정보 등입니다. 이러한 서류를 가지고 금융회사에 방문하시면 얼마의 한도에 금리와 수수료를 책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 

반응형

'-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PF대출이란 무엇인가  (1) 2022.12.19
부동산 개발 진행과정  (0) 2022.03.21
아이폰 중고거래 유의사항  (0) 2022.03.07
아이폰 갤럭시워치 호환  (0) 2022.03.06
전기차 보조금 줄어든 이유  (0) 2022.03.04

댓글